세상사 결국 다 도박인거임.

진짜

진짜

지이이이이인~짜로

 

 

너무 좋았어.

 

 

영화가 좋았던건지, 나이를 먹어서 눈물이 많아진건지..

쉴 새 없이 사람 감정을 흔드는 몰입도 높은 작품 덕에

두시간동안 웃다가 울다가 아주 가관이었지만. 흐흐.

 

지금까지도 두근두근거려 죽겠다.ㅠㅠ

 

 

 

 

역시, 호소다 마모루! + ㅁ+)乃

 

미야자키 하야오가, 호소다 감독을 일본 만화의 미래라며

절찬하는 이유를 알겠음.

 

 

 

단순히 재미만으로 볼 영화는 아니었다.

 

감독이 관객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너무나도 강렬하고 뚜렷했어.

 

 

 

요로시쿠오네가이시마-스!!!!!!!!!!!!!!!

귓가에서 이 목소리가 아직도 웅웅거리고 있다...

 

 

하지만 가장 머릿속에 박힌 문구는 역시

 

코이코이!!!!!!

 

ㅋㅋㅋㅋㅋㅋ 짧고 굵지만 임팩트는 맥시멈이라며.

완전 감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기서부터 나의 눈물샘은 본격적으로 터지기 시작했다고.ㅠ

 

 

 

 

아아아아-

디비디 나오면 죽어도 소장해야지.

 

또 보러 뛰쳐나가고싶다.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