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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상의 E☆E お台場 初日 감상Ⅱ

Sinners 2007. 3. 20. 00:30



[2007年03月19日(月) 갱신]

 

 

ENDLICHERI ☆ ENDLICHERI と私たちの「宇宙」[後編] 

ENDLICHERI ☆ ENDLICHERI 와 우리들의 「우주」[후편]

 

 

 

東京はお台場にあるエンドリ・ウォーター・タンク2で行われた「ENDLICHERI ☆ ENDLICHERI presents Neo Africa Rainbow Ax FUNKY PARTY 2007」の初日(3月16日)に行って来た。
도쿄 오다이바에 있는 엔도리 워터 탱크2에서 행해졌던 ENDLICHERI ☆ ENDLICHERI presents Neo Africa Rainbow Ax FUNKY PARTY 2007」의 쇼니치(3월16일) 에 다녀왔다.

 

今回うれしかったのは、男性の姿が目立ったこと。それも、恋人にいやいや連れて来られたのではなく、男同士でグッズも買って、シャウトやダンスもノリノリでやっている“デュオ/グループ”がけっこう見られた。
이번에 기뻤던 것은, 남자들의 모습이 눈에 띈 것. 그것도, 애인한테 어쩔수 없이 데려와진게 아니라, 남자들끼리 굿즈도 사고, 샤우트나 댄스도 분위기를 타 하고 있는 “듀오/그룹”을 꽤 볼 수 있었다.

 

ライブが始まりそうになるとケリーコールは出るし、MC になるとさっと静かに聴くモードになるし、オーディエンスも、このライブを楽しむために大事なことを心得てきたみたいだ。みんなとっても楽しそうな顔をしていた。
라이브가 시작되려 하면 케리 콜 은 나오고, MC 차례가 되면 순식간에 조용하게 듣는 모드가 되고, 청중도, 이 라이브를 즐기기 위해 중요한것을 터득한 듯하다. 모두 매우 즐거운 듯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そんなオーディエンスの「気」がよかったからか、あるいはケリーさんの「気」が上々だったからか、MC は破格に楽しかった。
그런 청중의 「気」가 좋았기 때문일까, 혹 케리상의 「気」가 높았기 때문일까, MC는 파격적으로 즐거웠다.

 

2006年の場合、ファーストセッションでは、めちゃくちゃしゃべったが、もう必死に懸命に ENDLICHERI ☆ ENDLICHERI を説明しようとしていてあわただしいほどだった。一転してセカンド・セッションでは全くしゃべらなくなる。そしてサード・セッションでは、アンコール時にまとめてしゃべる形になった。
2006년의 경우, 퍼스트 세션에서는 많이 얘기했지만, 필사적으로 열심히 ENDLICHERI ☆ ENDLICHERI를 설명하려 해, 분주했을 정도였다. (그것이) 싹 바뀌어, 세컨드 세션에서는 전혀 얘기하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서드 세션에서는 앵콜때 정리해서 이야기하는 형이 되었다.

 

それが今回は、本編中も3回、アンコール時は「Rainbow wing」の前後に2回。1年前同様たくさん語った。
그것이 이번은, 콘서트 본방때도 3번, 앵콜때는 「Rainbow wing」전후로 2번. 1년전과 같이 많은 이야기를 했다.

 

しかし1年前とは根本的に違っていた。言葉を発する時に大きな「余裕」があった。無理なところや肩ひじ張ったところがなくなり、おどおどしたところがちらちら見られたのが落ち着いて、こちらもリラックスしてメッセージを受け止められた。
그러나 1년전과는 근본적으로 달랐다. 말을 할 때에 매우 여유가 있었다. 무리하는 점이나 목에 힘주는 점이 없어지고, 주저하는 점이 조금조금 보였던 것이 침착해져, 이쪽(관객쪽)도 릴랙스 하고 메시지도 받아 들일 수 있었다. 

 

ぶっちゃけて言えば、ユーモアがあって「お茶目」なのだ。
툭 까놓고 이야기하면, 유머가 있는 「お茶目」인 것이다.

(「お茶目」: 장난기, 혹은 장난기가 많은 사람)

 

MC のほとんどは、会場全体の照明を落として話された。つまり、ケリーさんの声だけが聞こえてくるのである。現時点では、これがいちばんしゃべりやすく心地よいとのこと。
MC 의 대부분은 회장전체의 조명을 낮춘 채 이야기 했다. 즉, 케리상의 목소리만이 들려온다. 현시점에서는, 이것이 제일 말하기 쉽게 기분이 좋다는 것.

 

2006年ライブでもその先駆けがあったのだが、「いっしょの部屋に寝てるみたいに」気楽に話せるのだという。それを今回は徹底した。暗い中でぼそぼそと、細切れ気味の声だけがいつになく明るく響く。
2006년 라이브에서도 그 시초가 있었지만, 「같은 방에서 자는 듯이」마음편히 이야기할 수 있다고 한다. 그것을 이번에는 철저하게 했다. 어두운 가운데 나직하며 잘근한(?) 느낌의 목소리만이 전에 없이 밝게 울려퍼진다.

 

だから、語り切らねばならないところはたたみかけるが、一息つきたいところではおどけて見せてくれる。幼児語がマイブームのようで、「許ちてくだちゃい」「~ちまちょう」…オーディエンスに受けると「そうか、何でもかわいく言えばいいんだ」。
그러니까, 끝까지 다 얘기 해야하는 부분은 틈도 주지 않고 다 말하지만, 한숨 돌리고 싶은 부분은 장난기를 보여준다. 애기처럼 말하는게 마이붐 같아서, 「용쩌해주떼요」「~합찌다」… 청중들의 반응이 좋으면 「그런가, 뭐든 귀엽게 말하면 되는거구나」
 
みんなで「大宇宙防衛軍」になりましょうなんて発言もあった。一人ひとりの内面にある「宇宙」を知ることで、つながろう、「愛」と「宇宙」を護ろう、というメッセージの中にさらっと笑いをとるプロセスがさりげなく入るのがすごい。「マイクでセクハラになっちゃうから」なんてセリフも……。
모두가 「대우주방위군」이 됩시다라든가의 발언도 있었다. 한사람 한사람의 내면에 있는 「우주」를 아는 것으로 연결되자-, 「사랑」과「우주」를 지키자, 라는 메시지 중에 가볍게 웃음을 얻어내는 프로세스가 아무렇지도 않게 들어가 있는 것이 대단하다. 「마이크에 대고 성희롱한게 되어버리니깐」같은 대사도…….

 

要は ENDLICHERI ☆ ENDLICHERI がここまで来たことで、

自信がかなりできてきたことは確実だ。
요점은 ENDLICHERI ☆ ENDLICHERI가 여기까지 온것으로,

자신이 꽤 생긴 것은 확실하다.

 

MC でくり返していたのは「僕の宇宙を見せてあげるから」という言い回し。その宇宙に浮かん「感じて」ほしいのだ、とも。

 MC에서 반복하고 있었던 것은 「나의 우주를 보여줄테니까」라는 표현. 그 우주에 떠올라 「느껴」주길 바란다 라는 것도.


 

浮かんできた感情がまた、それぞれの人の「宇宙」を知ることであり、それをぶつけ合う中で「愛の循環」をしたいと言う。
떠오른 감정이 또, 각각의 사람의 「우주」를 아는 것이 되어, 그것을 맞부딪혀 「사랑의 순환」을 하고 싶다는 것이다.

 

それでも彼が見せた自分の宇宙に入ってきてかき回して傷つけて行った人もいたという話や、何気ないひとこと「いろいろ言われるけれど」に、彼がどれだけ誤解されているかが示されてもいて、まだまだ「不完全」さや窮屈さを感じていることも確かだ。
그렇더라도, 그가 보여준 자신의 우주에 들어와 마구 휘젓고 상처주고 가버린 사람도 있었다는 이야기나, 아무렇지도 않은 한마디 「여러가지로 말해지지만」에, 그가 얼마나 오해받고 있는가가 나타나져 있어, 아직「불완전」함이나 답답함을 느끼고 있는것도 틀림없다.

 

そして「愛す」ことと「愛される」ことを両方揃えたい、という意味のこともしきりに言っていた。例えば「大切な人にやさしく愛していると言って、愛されていることを感謝して」。これは当然のように「生きていられることを感謝して」につながる。
그리고 「사랑한다」는것도 「사랑받는다」는 것도 양쪽 모두 갖추고 싶다고 하는 의미도 거듭 말했다. 예를 들어 「소중한 사람에게 다정하게 사랑해라고 말하고, 사랑받는 것도 감사해 줘」. 이것은 당연한 듯이 「살아있을 수 있는 것에 감사해 줘」에 연결된다.

 

魂は進化し続ける。だから少しずつであっても、楽しく騒いでいたりしても、自分の中の「宇宙」に気付き、「自分らしく」「愛」を発揮していけるにちがいない。そうして確実につながりたい……。영혼은 계속 진화해간다. 그러니깐 조금씩이어도, 즐겁게 떠들썩하게 하거나 해도, 자기 안의 「우주」에 신경써, 「자기답게」「사랑」을 발휘해서 갈수 있음에 틀림없다.

 

今回、ケリーさんは何度も何度も投げキッスをした。それを空騒ぎして受け取るのではなく、こちらはどんな形でそのキッスを投げ返せばいいのか、を考えたい。
이번에, 케리상은 몇 번이고 몇 번이고 키스를 던졌다. 그것을 소란을 떨며 받는 것이 아니라, 이쪽은 어떤 모양으로 그 키스를 돌려주면 좋은걸까, 라고 생각하고 싶다.

 

まさに魂が揺さぶられるようなヴォーカルやギターに酔っても、きっとこのお台場セッションの間でも、そしてそのあとも、ケリーさんは進化または変化し続けるのだろう、と思わせるライブであることがすごい。事実2日目の土曜日でさっそく変化があった、と聞く。 
틀림없이 영혼이 흔들린 듯 보컬이나 기타에 취해도, 분명 이 오다이바 세션을 하는 때에도, 그리고 그 후에도, 케리상은 진화, 또는 변화를 계속하겠지, 라고 생각하게 하는 라이브인 점이 대단하다. 실제 이틀째의 토요일에 즉시 변화가 있었다라고 들었다.

 

新しい文化の誕生にどうしてもつきまといがちな「無理解」もあるだろうけれど、いろいろなハードルを超えて、このままずんずん、と突き進んでほしい。
새로운 문화의 탄생에 아무래도 항상 따라다니는 「몰이해」도 있겠지만, 여러 가지 허들을 넘어, 이대로 착착, 돌진해가길 바란다.
 

そしてそのためには、私たち自身がケリーさんといっしょに自分の中の「宇宙」を理解して、「感じ合う」時間を増やしていくことだ。その「気」がケリーさんを、そして私たちを変えていく。

그리고 그것을 위해선, 우리들 자신이 케리상과 함께 자신 안의 「우주」를 이해하고, 「서로 느껴가는」시간을 늘려가는 것이다. 그 「気」가 케리상을, 그리고 우리들을 바꿔간다.

 

 

 

 

 

  [大切なおまけ]

芸術家(アーティスト)というのは古来、気難しかったり理解しがたかったりするものだ。

[중요한 덧붙임]

예술가 (아티스트) 라는 것은 예로부터, 까다롭거나 이해하기 힘들다.

 

常人より研ぎ澄まされた感性で自己表現するのだから、そうなるのは当然だ。公式発言だけでは、決してその内面や感情を知り得ない、と基本的に考えるべきだと思う。
상인보다 예민해진 감성으로 자기표현을 하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 공식발언만으론, 결코 그 내면이나 감정을 알 수 없다, 라고 기본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법이다.

 

ましてや今のメディアのあり方を考えると、活字であれ、映像であれ、本人の行ったことやったことを「編集」したものなのだから、さらにバイアス[かたよらせようとする力]がかかってホンネや言動の背 景は見えにくくなる。
하물며 지금의 미디어의 태도를 생각하면, 활자든, 영상이든, 본인이 행하고 한 것을 편집한 것이기에, 거기에 편견 [치우치게 하는 힘] 이 생겨서, 진심이나 행동의 배경은 보기 힘들게 된다.

 

そして今や、KinKi Kids、堂本ふたりはれっきとしたアーティストである。私は堂本光一も堂本剛も日本の財産だと考える。ほんの少しの発言や行動だけから、「こちら側」の人間が推測でストーリーを組み立てて一喜一憂するのはいかがなものか、と強く思う。
그리고 지금, KinKi Kids, 도모토 후타리는 버젓히 아티스트이다. 나는 도모토 코이치도 도모토 쯔요시도 일본의 재산이라고 생각한다. 아주 조금의 발언이나 행동으로부터, [이쪽편] 의 인간이 추측으로 스토리를 짜맞춰서 일희일비하는 것은 어떤것인가, 라고 강하게 생각한다.
 

いま一部のネット上で、堂本ふたりに対して論戦がくり広げられているのを見ていて、とても哀しく切ない気持ちになるので、書いてしまった。少なくとも、国宝級のアーティストのどちらに対しても、もう少し温かくコメントすることはできないものか。嫌いならほっとくことも宇宙的態度だ。ある言動を相方がどう思っているかさえ私たちにはわからないのだし。
지금 일부 인터넷 상에서, 도모토 후타리에 대한 논쟁이 펼쳐진 것을 보고 있어, 매우 슬프고 안타까운 기분이 되기 때문에, 적어버렸다. 적어도, 국가급의 아티스트의 어느쪽에 대해서도, 조금 더 따뜻하게 코멘트 하는 것은 안되는 걸까. 싫다면 냅두는 것이 우주적태도다. 어느 언동을 아이카타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조차 우리들은 모르는 것이기도 하고.

 

そもそもあるアーティストに対して、ほとんどのファンは、いくら長く応援していたとしても、直接話したり交流したりすることはまず不可能だ。きつい言い方をすれば「他人」なのである。「距離」があるのである。長年寄り添ったパートナー同士でも相手の気持ちが分からなくてケンカをするのだから、決してアーティストのホンネを正確に知ることはできない。でもだからこそ「ファン」でもいられるのだ。ファンタジックな存在でいられるのだ。    
애초 어느 아티스트에 대해서, 대부분의 팬은, 아무리 오래 응원하고 있다고 해도, 직접 이야기를 하거나 교류를 하는 것은 일단 불가능하다. 엄하게 말하면 「타인」이기때문이다. 「거리」가 있기 때문이다.  오랜기간 함께한 파트너 끼리라도 상대의 기분을 몰라서 싸움 하기도 하니까, 결코 아티스트의 진심을 정확하게 알 수 없다. 그렇지만, 그렇기 때문에 [팬]이 있을 수 있다. 판타지적인 존재로 있을 수 있는 것이다.

 

どうかひとりの人間に対して、文字を見ているだけで気分が悪くなるような「戦闘的」発言はやめて、穏やかに堂本ふたりを見守っていけないものだろうか。(この件に関するコメントについては、堂本ふたりのどちらに対しても、勝手な憶測に基づくもの、および非難は削除させていただます)
제발 한사람의 인간에 대해서, 문자를 보고 있는 것만으로 기분이 나빠지는 [전투적] 발언은 그만두고, 차분히 도모토 후타리를 지켜봐줄 수 없는 것인가. (이것에 관한 코멘트에 대해서는, 도모토 후타리의 어느쪽에 대해서도, 제멋대로의 억측에 기초로 한것 및 비난은 삭제하겠습니다)

 

 


 

출처: 삼만카페 내귀에쯔요시 님.

 

 

*이토 사토루(伊藤 悟) 상의 블로그.

http://blog.oricon.co.jp/ito-satoru/

 

 

 

 

 

 

결국 이번 케리콘에서 이토상이 내린 결론은

세살짜리 아이도 알 수 있다.

 

 

즐겁다 는 것.

 

 

하지만, 나는 무엇보다도

이토상의 덧붙이는 글에 더 마음이 쓰였다.

 

이 분은 과거에도 아이카타의 안티들의 테러글로 인해

블로그를 접으셨던적도 있을 정도로

유독, 그들의 피해를 많이 받아오신 분이기에..

 

그분의 마지막 호소가

나는 마냥 남의일처럼 들리지 않는다.

 

 

 

그들이야 어쨌든.

 

나는 그의 음악에 위로받고, 행복해하고, 감사한다.

 

 

지금은,

그거면 충분하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