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ners 2008. 10. 30. 13:59





생각해보면 특별히 이유랄 게 없어.

지금 나의 이 감정은.



정신을 차려보니 그냥 이런 상태였어.

그래서 나도 짜증나.



내 탓이고 내 잘못이라고 비난해도 할 말은 없지만

그래도 억울해..



나도,

이러고 싶지 않았단 말야..



. . .



이런 마음으로는

어디에도 발 붙일 곳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