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온갖 락페들의 라인업이 (진작에)줄줄이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며칠 전 s언니와의 폭풍 대화에서 역시나 화두되는 것은

'아 시발 뮤즈 또 오냐??????????' 인 것이었던 것이었... -_-

하.... 얘네 한국 너무 좋아하잖아ㅠㅠㅠㅠ 코리아 오덕들이냐.... 대체 돈다케 오는거임!!!!!!!  쥰내 지산 고정출연 할 기세.ㅋㅋㅋ
그러던지 말던지 본격 떼창연(복)습 들어가신 s님하 옆에서 짜게 식어가는 나는...
뭐, 원래 난 지산쪽은 (뮤즈 빼고)그닥 안 땡기니까;; 오히려 ETP쪽에 목 매고 라인업 업데를 기다려 봐야지. ㅎㅎㅎ

말이 나온김에 '떼창' 하면 다들 뭐가 가장 먼저 떠오르려나.
따지고보면 정말 범접할 수 없는 산너머 구름같은 존재였던 뮤즈의 후덜덜한 존재감이 언제부턴가
음악한답시고 라이브하우스 기웃거리며 집적거리는 동네 오빠포스를 풍길 정도로 친근해 진 것

다 한국인의 미친떼창에 영혼을 팔아넘기고 홀라당 발라당 해버려서인즉-

그래도 내게있어서 떼창하면-



Posted by Sinn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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