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CALY

51244 2008. 1. 17. 17:18




 

 

080111.

ENDLICHERI☆ENDLICHERI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

 

 

 

한마디로.

 

 

 

 

 

 

 

 

 

 

 

 

 

 

 

 

 

 

 

 

 

발동 개시. 

 

 

 

 

 

 

 

자-

함께 여행 해 봅시다. (싱긋)

 

 

 

 

대문에 들어서자마자 팬들의 'HIGHTER!' 를 외치는 함성.

이 때부터 이미 온 몸에 전율 쫘악-

 

여전히 깜찍한 목소리로 케리월드의 방문을 환영해주는 삼각군

 

 

이제.. 들어가 보도록 합죠.

 

 


 


 


 


 


 


 

홈페이지 메인 화면.

 

총 다섯가지 버전.

[바탕 위의 GLOCALY를 누르면 화면이 바뀌는 시스템.] 

 

이 모든 배경은 케리상이 손수 포토? 작업을 한 작품인 듯.

(그간 콘서트에서 보여준 작품들과도 너무나 닮아있으므로..)

그리고 요즘 케리상. 한창 플래쉬 작업에도 빠져 있으니까..

 

전체적으로 도모토 케리상 다움이 좔좔 흘러넘치는 리뉴얼.

 

하지만 그 무엇보다 주목하고 싶은 건 바로 배경음악.

...................................진짜 쩐다.

뭐..뭐지? 이건?!

엄청난 기타음에 시작부터 죽어가고있음..

 

혹시.. ENDLICHERI☆ENDLICHERI 3 아닐까??!!

<- 오랜만에 풀 가동되는 망상과 억측 난무..

 

 

 

 

 


 

케리상의 프로필.

 

도모토 쯔요시 + E☆E라는 세계 = 244 ENDLI-x

 

 

이렇게

도모토 케리, 쯔요시 엔드릭스라는

또 하나의 아스트랄로피테쿠스한 우주 생명체의 탄생.

 

 

보는 순간, 울컥- 하고 올라왔다고 해야하나..

단순히 무언가를 초체험(初體驗) 하는 듯한 생소하고 놀라운 기분.

 

지금까지 내가 알던 그 케리상은 또 전부 잊으라는 듯한..

전혀 새로운, 환골탈태하고 한 층 업그레이드 된 그 만이 존재한다.

 

음.. 이것 말고도 하나하나 다 들어가서 보여주고 싶지만..

좀 더 알고싶은 분들은, 개인적으로.. (笑)

 

내가 정말 보여주고 싶은 건 따로 있으니까.

 

HITORIGOTO(혼잣말)에 쓰여있던 엔드릭스 쯔요시상의 메세지.

 

 

 

 

 

 

 

 

 

 

 


「こんな時代だから・・・」

이런 시대니까...

 

 


白を黒く

흰 것을 검게
感じてみる。

느껴본다.


そして

그리고


ローカルからグローバルへと

로컬(국지적)에서 글로벌(세계적)로
意識を変えてみる。

의식을 바꿔본다.

 

 

Weに縛られた世界から
We에게 붙잡힌 세계로부터

 

Meにいまいちど戻り

Me에게 지금 한 번 되돌아가

 

Iを感じてみる。

I를 느껴본다.

 

 

いまのままじゃ

지금 이대로는

 

正しい答えを
옳은 대답을

僕は出せないような気がしてる。

나는 낼 수 없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WeがMeになれば批判もされるだろう。

We가 Me가 되면 비판도 받게 되겠지.


だって
그럴것이

Iにすぎないから。

I에 지나지 않으니까.

 


けれど

하지만

 

そのIが正しいと感じた時に、どうする?

그 I가 옳다고 느껴질 때는, 어떻게 하지?

 

 

頷きたい。

수긍하고 싶어.


頷けないとしても

수긍하려 하지 않아도
心のなかではそっと頷いている。

마음 속에선 상당히 수긍하고 있어.

 

頷かせてくれない世の中と時代。

수긍 해 주지 않는 세상과 시대.

 

でも大丈夫。

하지만 괜찮아.

 


例え、時代に逆らっていたとしても
비단, 시대에 역행하고 있다 하더라도

自分の心の中で正しいと感じてしまうことは
자신의 마음 속에서 옳다고 느껴버리는 건

生きて行く中でとても重要は感情なんだから。

살아가는 동안 무척이나 중요한 감정이니까.

 


それは、Iであり。
그것은 I이면서

それが、いまやるべきことなんだと切に想う。

그것이, 지금 해야만 하는 것이라 간절히 생각한다.

 


そのIは

그 I는

いつしか

언젠가는
時代の愛を動かすんだ。

시대의 사랑을 움직이게 한다.

 


COWARDにならなくてもいい。

COWARD(겁쟁이)가 되지 않아도 좋아.

 

 

本当を創り出そう・・・。

진실을 만들어 내 보자.

 


この時代に浮遊している
이 시대에 부유하고 있는

REALがFAKEに思えたりして胸が痛むから

REAL(진실)이 FAKE(속임수)로 생각되거나 해서 가슴이 아프니까


焦らずに

안달하지 말고

惑わされずに

현혹되지 말고


Iで立ち止まって

I로 멈춰서서

 

自分らしい答えを、見つけてみよう。

자신다운 답을, 찾아보자.


優しく感じて悩んでみよう。
상냥하게 느끼고 고민 해 보자

生きているのだから。

살아있으므로.

 

立場や責任を忘れずに
입장이나 책임을 잊지 말고

優しくいまを感じてみよう。

상냥하게 지금을 느껴보자.

 

 

愛とは
사랑이란 건

頂くものではなくて
받는 것이 아니라

伝えるものだと想う・・・。

전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アイ  ヲ サイカクニン。

'아이'를 재확인.

I   ヲ サイカクニン。(私)
I 를 재확인. (나)

愛   ヲ サイカクニン。(LOVE)
사랑을 재확인. (LOVE)

哀   ヲ サイカクニン。(涙の意味)

슬픔을 재확인. (눈물의 의미)

相   ヲ サイカクニン。(仲間)

상대를 재확인. (동료)

アイ  ヲ サイカクニン。
'아이'를 재확인.

I   ヲ サイカクニン。(私)

I를 재확인(나)

 

 

 

・・・・・・・・・・・・・・・・・・・・・・・・・・・・・・・・・・・・・。

 

 


「こんな時代だから・・・」

이런 시대니까...

 

 

 

 

244 ENDLI-x

 

 

[TIP]

위에 쓰인 愛, 哀, 相  세 한자는 뜻은 다르지만 

일본식 발음으로는 전부 '아이' 라는 발음으로 읽힙니다.

(물론, 음독일 때의 경우.)

 

 

 

 

 

이번 엔드릭스상의 홈페이지 타이틀의 뜻을

이 글을 통해 정확히 알 수 있다.

 

GLOCALY.

 

GLOBAL + LOCAL.

 

그는 요 근래 들어 자주 말해왔다.

로컬에서 글로벌로 나아가는 감각을 도입한 크리에이션을 원한다-

라고.

 

 

오래 전, 어떤 책에서 본 적이 있다.

우주의 전체를 글로벌이라고 본다면, 이 생(生)은 하나의 로컬이다-

라는.

 

아아.. 쇼트모드상. 당신은 정말 그 자체로 우주구나. 우주.

 

 

 

 

 

그래..

당신과 내가 살고 있는 건 이런 시대니까..

 

 

읽는 내내 밀려오는 먹먹함.

우리의 이런 시대는, 그리고 이런 인생은 

참 안타깝다.

 

WE로 묶여있는 이 세상에서

I 가 원하는 것은 너무나도 쉽게 이리 휩쓸리고 저리 치여서

결국 자신조차 이해할 수 없는 방향으로 가버리기 마련.

 

그게 현실이기에 I 는 현재의 상황을 납득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케리는 그 속에서도 소중한 I 를 계속 지켜 나갈 것이라고 말한다.

그 마음만 있다면 언젠가 시대의 사랑은 움직일 것이라고 말한다.

 

 

안타까운 현실을 살아가지만 그는 I , 즉.

'사랑' 을 잃지 않는다.

 

 

 

...이 사람에게 더는 할 말이 없다.

 

그저 믿고 따라가면, 이렇듯 희열밖엔 얻을 게 없다.

그리고 그 밑바닥엔 그에 대한 '사랑' 과 '믿음'.

 

케리 소식이 뜨는 순간 알았다.

온 몸의 피가 들끓으면서 머리가 새햐얗게 변하는 바로 그 감각.

 

'내가, 이토록이나, 케리를, 당신을, 기다리고 있었구나.' 라고.

전신의 피가 세차게 콸콸콸콸 돌면서 계속해서 외친다.

 

케리다.

케리다.

케리다.

케리다.

케리다.

케리다.

 

 

이것이 쯔요시 엔들릭스.

도모토 케리상이다.

 

무엇 하나 숨기는 것 없이,

겁쟁이가 되지 않고,

진실을 어떻게든 똑바로 가감없이 있는대로 내보이려는.

 

'용감하고 자랑스러운' 나의 스타.

 

절대로 지지도 않으며, 도망가는 법도 없는,

나의 'White Dragon'.

 

이 사람을 알게되고, 좋아하게 돼서 정말 다행이다.

세상에서 제일 터프하고 상냥한 244 ENDLI-x상.

진짜, 진짜 좋아합니다.

정말, 너무나, 많이 좋아합니다.

 

나의 White Dragon..

어디까지고 언제까지고 자유롭게 날아가시길.

 

Posted by Sinn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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