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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 Geschichte 2008. 10. 23. 03:54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사랑도,
반복적으로 찾아오는 그리움도,
내 주변의 소중한 인간관계도,

하물며 가장 잘 알고 있다고 믿어왔던 내 자신에게조차
이유없는 우울함을 끌어와 갑자기 아무 말 없이 슬퍼질 때가 있다.

내가 어디에 있고 어디를 향하고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 하는지
정말.. 아무것도 모를 때가 있다.


 
Posted by Sinn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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